'결혼' 지성 "이보영 위해 축가 직접 부를 것"

뉴스엔 2013. 9.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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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이지숙 기자]

지성이 이보영과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른다.

배우 지성 이보영은 9월27일 오후6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애스턴하우스에서 가족과 친지 등 양가 약 200명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이날 오후2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지성은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소박한 결혼식을 여는 이유에 대해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으면 물론 좋을 거다. 하지만 가족 입장에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정말 가까운 친척분들과 가족, 도움 주신 분들만 모셔놓고 감사함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결혼식을 작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지성은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사실 어려웠다. 지금도 마음이 그렇다. 다 모시지 못해 어렵고 죄송했고 몸둘 바를 모르겠더라. 결혼식 잘 마치고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성 이보영의 결혼식 1부 사회는 배우 이민호, 2부 사회는 방송인 홍석천이 맡았다. 지성은 "결혼식 1부 축가는 오늘이 신부의 날인 만큼 내가 직접 준비했다"며 "2부 축가는 이보영의 절친인 구혜선, 배우 윤상현, 나의 오랜 벗인 이기찬이 불러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영은 "부케는 나와 친한 친구가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성 이보영은 지난 2007년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8월 초 팬카페를 통해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웨딩화보 촬영차 스페인으로 떠나 미리 신혼여행을 즐겼으며 지성은 지난 25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 촬영을 위해 결혼식 후 곧바로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황혜진 blossom@ / 이지숙 j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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