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4년 만에 단독 콘서트

박효재 기자 2013. 9. 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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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2009년 8월 '하프 타임쇼' 콘서트 이후 4년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주최측인 CJ E&M은 "다이나믹 듀오가 11월 23,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럭키 모먼트 위드 다이나믹 듀오' 콘서트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다이나믹 듀오는 7월 정규 7집 앨범 <럭키 넘버스>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BAAAM'로 음원 사이트는 물론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첫 1위에 올랐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 사업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단독 콘서트인만큼 데뷔 14년차 가수의 연륜과 파워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멤버 개코와 최자는 2000년 3인조 힙합 그룹 CBMASS로 데뷔한 후 2004년 다이나믹 듀오로 재편했다.

티켓 예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7만7000~9만9000원.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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