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유아인, '런닝맨' 추석특집 주인공..'승부욕 넘쳐'

[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해숙과 유아인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추석 특집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추석 특집 편에서는 '국민 엄마' 김해숙과 '대세남' 유아인이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폭소만발 유산상속 레이스를 펼치는 것.

녹화 시작부터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미션 게임의 등장은 예능 버라이어티에 첫 출연한 김해숙과 유아인을 깜짝 놀라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김해숙은 엄청난 게임실력을 발휘하여 모두를 놀라게 해, '확률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유아인 역시 놀라운 적응력으로 미션 게임을 즐기며 "재미있다"라는 말을 연발했다고.

특히 이색적인 게임들이 가득한 오감 푸드 배틀에서 김해숙은 첫 예능버라이어티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승부욕을 보이며 "내가 이 나이에 여기까지 나왔는데 한번만 봐 달라"고 말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 뺏기 쟁탈전이 펼쳐졌는데 유아인은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멤버들 못지 않는 실력을 뽐냈다.

최종미션으로 요리대결을 벌이는 과정에서 김해숙과 유아인의 요리 실력이 공개되기도 했다. 전문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자와 오직 감으로만 승부하는 자가 등장해 어느 팀이 승리를 하게 될지 기대를 자아냈다.

또한, 이들의 요리를 평가할 베일에 싸인 평가단들의 등장에 전 출연자들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22일 오후 6시 10분 방송.

nyc@osen.co.kr

< 사진 >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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