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현우, 딴청 피우는 아이들에 '투명인간' 굴욕

2013. 9. 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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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가 두 아들에게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KBS2 추석 특집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추성훈, 장현성, 이현우, 이휘재가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우는 두 아들 동하와 주하를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을 과시하며 동화책을 읽었다. 그러나 두 아이들은 아빠의 자상함도 몰라주고 계속 딴청을 피웠다.

이미 그림 그리기에 심취한 형제들. 이에 이현우는 "시골 쥐 재미없어?"라며 두 아들에게 투명인간이 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매경닷컴 이슈팀 손진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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