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전무송, 이정섭, 김창숙, '오냐오냐' 출연 확정

김경민 2013. 9. 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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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사미자, 전무송, 이정섭, 김창숙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주들의 여행을 그리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오냐오냐' 제작진은 이들이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고 16일 전했다.

'오냐오냐'는 스타 할배와 할매들이 응석받이 손주들과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미자는 "서울을 벗어난 적 없는 7살 손자와 4살 손녀 남매를 데리고 여행하는 게 조금 버거울 수도 있겠지만 무조건 둘 다 데리고 갈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또, 전무송은 손주와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소식에 "무조건 OK"를 외치며,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만큼 똑똑한 6살 외손자에게 잊히지 않을 추억을 만들어 주겠다"고 밝혔다.연예계 대표적인 '손자 바보'로 알려진 이정섭은 "그렇게 예뻐해도 결국엔 엄마만 찾는 8살 손자에게 할아버지의 사랑이 엄마 못지않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창숙도 "7살인 친손자가 아장아장 걸어다녔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학원 다니느라 얼굴 보기 힘들어졌다"며 "이 때를 놓치면 손자와의 여행은 어렵다고 판단해 무조건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출연진을 확정한 '오냐오냐'는 첫 여행을 떠날 채비를 모두 마쳤다. 제작진은 할배&할매들과 손주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여행지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그동안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은 아름다운 시골마을을 찾아냈다는 후문이다.아이들의 아빠와 엄마 없이 오로지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여행을 떠나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웃음과 소소한 감동을 선사할 '오냐오냐'는 10월 방송예정이다.

[손주들과 함께한 사미자-전무송. 사진 = TV조선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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