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객 희롱해 다치게 한 택시기사 구속기소

2013. 9. 15. 09: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지검 형사 3부(박석재 부장검사)는 15일 젊은 여성 승객을 추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강제추행치상)로 택시기사 강모(57)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난 6월 29일 오전 1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A(21·여)씨를 뒷좌석에 태운 뒤 "맥을 짚어주겠다", "성관계를 자주 해야한다"며 음담패설을 하고 종아리를 더듬는 등 최근 2차례에 걸쳐 승객들을 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성폭력 위협을 느껴 운행 중인 택시에서 문을 열고 뛰어내리다 다치기도 했다.

sangwon700@yna.co.kr

법무부 "검찰총장 사퇴 종용한 일 전혀 없다"
"DVD 시대지만, 영화는 '비디오 여행'이죠"
미·러, '화학무기 해법 로드맵' 합의…국제사회 환영(종합2보)
손흥민-구자철 시즌 첫 맞대결…레버쿠젠 3-1 승리
미·러, '시리아 화학무기 해법' 합의…국제사회 환영(종합3보)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인터랙티브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