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늑대소녀 유해정, '맏이' 첫등장..능청연기 일품

[OSEN=김경주 기자] 아역배우 유해정이 능청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인상적인 첫 등장을 알렸다.

유해정은 14일 오후 첫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맏이'에서 남동생을 겁주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하며 연기를 하는 영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영선은 동생들과 함께 동굴에 들어가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했다. 남동생을 겁주기 위해 마을에 내려온 호랑이 이야기를 시작한 것.

특히 "너를 잡으러 왔다"라고 말하는 호랑이의 표정을 흉내내며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쳐나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KBS 2TV 드라마 '굿닥터'에서 늑대소녀로 눈도장을 찍은 유해정은 이번 '맏이'에서도 강렬한 첫 등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trio88@osen.co.kr

< 사진 > '맏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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