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열애, 백도빈 정시아 "진작 알고 있었다"

2013. 9. 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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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식 열애, 백도빈 정시아 응원

백윤식이 30세 연하의 지상파 방송사 K모 기자와 열애 중인 가운데 아들 백도빈과 며느리 정시아도 이 사실을 알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백윤식은 백도빈-정시아 부부와 차남 백서빈 등과 한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 K기자는 편하게 백윤식의 집에 드나드는 사이어서 모를 수가 없다는 것.

본래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의 백윤식은 자식들에게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고 아버지의 열애 사실을 알게 된 백도빈, 정시아 부부, 백서빈 역시 "아버지의 사생활을 존중한다"며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백윤식은 작년 6월 사석에서 K기자를 만난 후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 1년 째 열애 중이다.

(사진=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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