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명절되면 며느리 친정 못가게하려 노래방 예약"

뉴스엔 입력 2013. 9. 12. 16:46 수정 2013. 9.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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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전원주가 추석에 며느리를 친정에 못 가게 하고 시댁에 오래있게 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전원주 며느리 김종순 씨와 김해현 씨는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 참여, 추석 당일 점심을 먹고 친정에 가려고 하면 꼭 노래방에 가자고 권유하는 시어머니 전원주 때문에 난감하다고 밝혔다.

이날만큼은 동서지간도 한마음 한뜻이라는 두 며느리는 "천정에 가야 하기 때문에 '노래방 연 곳 없어요'라고 말씀을 드려도 추석 연휴에 문 여는 곳을 알아두셔서 직접 예약까지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전원주는 "마지못해 가라고 하지만 가고 나면 서운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지만 노래방에서도 계속 시계만 보는 며느리가 괘씸해 몰래 나가서 노래방 시간을 한 두 시간 정도 추가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전원주 외에도 현미, 송도순, 김지선, 김혜연, 차광수, 이시은 등이 참여, 며느리 월드의 추석살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9월 19일 오후 11시 방송.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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