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미스터 태이, 뮤지컬 연습현장 공개
김성한기자 2013. 9. 11. 12:49
그룹 미스터미스터(MR.MR) 태이가 뮤지컬 '천 번째 남자'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위닝인사이트엠은 11일 "태이가 '천 번째 남자' 출연을 확정 지은 뒤부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수면 시간을 줄여가며 연습실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양아람누리 극장 연습실에서 뮤지컬 대본을 보며 연습 중인 태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대본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천 번째 남자'는 한국의 전설인 구미호를 모티브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사라져가고 있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태이는 극중 박규 역을 맡았다.
뮤지컬 '천 번째 남자'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공연된다.
김성한기자 wi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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