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은 '건강한 숟가락 젓가락데이
정은혜 기자 2013. 9. 11. 12:01
서울시, 지난해 이어 제2회 식생활 캠페인 실시
【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9월 11일을 숟가락젓가락 데이로 지정해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서울시청 |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시민들의 올바른 식사 습관을 알리고자 '건강한 숟가락 젓가락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9월 11일을 숟가락 젓가락데이로 지정해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시는 서울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대상 나트륨 섭취 저감화 사업의 일환으로 국 염도 게시와 저염김치 전시 등의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나트륨 섭취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변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청사와 서소문별관 구내식당 내에서는 국과 찌개류의 염도 측정 결과를 보드에 게시하고 나트륨에 대한 설문조사 및 저염김치 전시, 시식코너를 운영하는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어린이집부터 학교, 직장내 구내식당뿐 아니라 음식점에서도 건강한 식생활 환경 구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