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배호근 양측 "호감 맞지만 정식교제 아냐"

김수정 2013. 9. 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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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정가은과 배호근 양측이 열애설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 측은 10일 "정가은이 절친한 배우 황인영의 촬영 응원차 영화 '히어로' 현장을 자주 방문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영화 제작진 뿐만 아니라 배호근과도 친하게 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정식교제 상태가 아니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라 연인으로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 정가은과 배호근이 정식 교제보다는 좋은 오빠 동생 사이에 가깝다"고 선을 그었다.

배호근 역시 10일 오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좋은 마음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열애설이 보도돼 정가은 씨에게 미안하다. 여배우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을 아꼈다.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2008년 SBS '스타킹'을 통해 8등신 송혜교로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정가은은 tvN '롤러코스터'를 통해 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태양'에 출연해 열연 중이다.

배호근은 2007년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로 데뷔해 '심장이 뛴다' '뜨거운 안녕'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오는 10월 8일 '히어로'(김봉한 감독, 필마픽쳐스 제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TV리포트 DB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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