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경리의 '아찔한' 시구 패션 화제.."역시 모델돌이야"

2013. 9. 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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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의 시원한 시구 패션이 화제다.

경리는 4일 잠실경기장에서 LG와 SK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이날 시타자는 같은 걸그룹의 현아다.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경리는 LG의 유니폼 상의에 아찔한 흰색 핫팬츠를 입은 시원한 시구 패션으로 경기장에 모인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현아 역시 LG스 유니폼과 몸에 딱 붙는 스키니진으로 옷 맵시를 뽐냈다.

시구도 만점이었다. 허벅지에 'LG Twins Since 1994'라는 타투를 새긴 경기는 과감한 꿀벅지 와인드업을 선보인 뒤 공을 던졌고, 공은 스트라이크 존에서는 벗어났지만 포수 미트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경리의 시구가 끝나자 잠실구장을 메운 관중들은 큰 박수를 경리의 시구를 격려했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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