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노숙 투쟁에 최명길-아들 '눈물'
온라인이슈팀 기자 2013. 9. 4. 14:01
민주당 대표 김한길 의원의 천막당사 노숙 투쟁에 아내 최명길이 눈시울을 붉혔다.
4일 김한길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hangilo)에 "국정원 개혁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노숙투쟁 중인 김한길 대표를 격려하기 위해 최명길 여사가 막내 무진군과 함께 천막을 방문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가족인 배우 최명길과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명길과 무진 군은 고생하는 가장을 보고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 씨는 남편을 위해 담요를 전달하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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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남편 챙겨주는 사람은 아내 밖에 없네", "담요 챙겨주는 자상한 아내였군요", "아들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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