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하차 이유.. 오지은과 갈등? "왕따 때문 아냐"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2013. 9. 4. 10: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준 하차 이유. 오지은'

정준이 SBS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 하차한 이유와 오지은과의 갈등설에 대해 해명했다.

배우 정준은 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정글의 법칙-히말라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 방송에서 정준은 중도 하차한 이유에 대해 "고산병 때문에 하차한 것"이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해발 4,800미터의 높이에서 호흡 곤란이 심해졌다. 치료를 이틀만 늦게 받았어도 목숨이 위태로울 지경이었다"며 "팀원들 간의 사이는 정말 좋았다"고 말하며 당시 불거진 '왕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또 히말라야 등반 당시 오지은과 신경전을 벌인 것에 대해서는 "그때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간 듯하다"며 "왜냐하면 워낙 경사가 가팔라서 떨어져도 못 잡아주는 상황이었다. 진짜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 하차해서 아쉬웠는데" "오지은과 사이 안 좋은 줄 알았네" "고산병이 무섭지"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miae84@hankooki.com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