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th 베니스] 이은우 "레드카펫~ 최고의 미녀 등극"

김용덕 2013. 9. 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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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김용덕기자] 영화 '뫼비우스'의 김기덕 감독과 서영주, 이은우가 3일(현지시각) 오후 살라 그란데 극장앞 '베니스국제영화제'의 화려한 레드카펫에 올랐다.

지난해 김기덕 감독은 '피에타'를 연출해 한국영화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받아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70회 베니스영화제는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11일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 섬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주연의 '그래비티'(알폰소 쿠아론 감독)가 선정됐다. 김기덕 감독의 '뫼비우스'는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베니스(이탈리아) zoom69@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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