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산후우울증, 씨받이 느낌 받기도" 고충 토로
조해진 기자 입력 2013. 9. 4. 00:52 수정 2013. 9. 4. 00:52
오윤아 산후우울증 |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배우 오윤아가 산후우울증의 고통을 토로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오윤아, 정준, 양동근,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이소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오윤아는 "성격이 밝은 편이라 산후 우울증이 안 올 줄 알았다. 간호사가 '90% 이상이 우울증이 온다'고 했는데 정말 겪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2일인가 3일 모유수유를 했는데 사람들이 아기한테만 관심을 갖는 것 같았다. 심지어 씨받이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예민했다"고 산후 우울증을 겪었던 솔직한 느낌을 말했다.
오윤아는 "모유수유가 너무 힘들어서 그 것 때문에 예민한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심지어 분노도 폭발했다"고 산후 우울증에 대한 고충을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오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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