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우리동네 예체능', 잘하고 있다"

김지우 인턴기자 2013. 9. 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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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티브이데일리 김지우 인턴기자] 존박의 소신 발언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에게 힘을 주었다.

3일 방송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이 이용대를 탄생시킨 최강 배드민턴의 도시 전남 화순을 찾아 열전을 펼친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예체능팀에게 감동을 준 존박의 코멘트를 확인할 수 있다. 존박은 배드민턴 경기에서 패배해 슬럼프를 겪고 있는 멤버들에게 "전 저희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배운지 얼마 안 됐지만 다들 자신의 직업을 버리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거면 족합니다."라고 말하며 팀을 격려했다.

그의 말은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매회 "미안합니다", "저 때문입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만 말해왔던 예체능팀이기에 존박의 말은 더욱 특별했던 것.

이날 방송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최강 도시 전남 화순과의 결전을 앞두고 멤버들이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학균 코치로부터 원 포인트 레슨을 받으며 노력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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