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싱글데이, 미니앨범 '구름다리' 3일 발매
2013. 9. 3. 14:57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모던록밴드 에브리싱글데이가 미니앨범 '구름다리'를 3일 발매했다.
데뷔 17년 차 밴드인 에브리싱글데이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비롯해 '골든 타임'ㆍ'파스타'ㆍ'청담동앨리스' 등의 음악감독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앨범엔 타이틀곡 '예스, 아임 인 러브(Yes, I'm in Love)'를 비롯해 '나에게 기대어'ㆍ'비밀'ㆍ'낮잠'ㆍ'피크닉' 등 5곡이 수록돼 있다. 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듀엣으로 참여한 '낮잠'은 지난달 27일 선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속사 브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은 막연한 것을 쫓을 때 주위에서 많이 듣게 되는 '뜬 구름 잡는 소리 하지 마라'라는 말에 반발하며 구름다리를 건너서 음악으로 '뜬 구름을 잡아보겠다'는 유쾌한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브리싱글데이는 오는 27일 앨범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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