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헌터, 걸스데이 민아에 깜짝 프러포즈
김성한기자 2013. 9. 2. 16:57
가수 케이헌터가 평소 이상형으로 꼽은 걸스데이 민아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시도했다.
케이헌터는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결혼하자' 무대를 펼쳤고, 민아가 파트너로 깜짝 등장했다. 하얀 드레스를 입은 민아는 무대 마지막 부분에서 부케로 얼굴을 가린 채 케이헌터와 뽀뽀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케이헌터는 방송이 끝나고 "정말 꿈에라도 만나보고 싶었던 걸스데이 민아 선배님과 한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정말 매일매일 꿈이 현실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헌터의 '결혼하자'는 '인기가요'에서 인기차트 15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김성한기자 wi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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