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 최범호, '수백향' 합류..'마의' 이어 사극 흥행 이끌까
손효정 2013. 9. 2. 16:02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최범호가 MBC '제왕의 딸, 수백향'(황진영 극본, 이상엽 연출, 이하 '수백향')에 합류한다.
최범호는 최근 TV리포트에 "'수백향'에 대신 여목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마의' 때와 비슷한 역할"이라고 소개하며 "작은 역할이지만, 배우들과 화합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범호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하얀거탑', '히어로', '마의', OCN 'TEN' 시리즈 등에 출연, 명품 조연으로 자리잡았다.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 수백향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으로 백제국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그들의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서현진이 주인공 수백향 역을 맡았으며, 이재룡, 전태수, 서우, 명세빈, 윤태영 등이 출연한다. '구암 허준'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마의' 화면 캡처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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