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김수미-이효춘, 첫 방송서 나이 논쟁 벌였다

2013. 8.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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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미, 이효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김수미와 이효춘이 때늦은 나이 논쟁을 벌였다.

29일 첫 방송된 KBS 2TV '마마도-엄마가 있는 풍경'(이하 '마마도')에서는 배우 김영옥, 김용림, 이효춘, 김수미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미와 이효춘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하지만 친했던 두 사람이 함께 떠난 여행으로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효춘은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섭섭이 쌓이고 쌓여 배신이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수미는 "네가 태어나서 나한테만큼 야단맞은 적이 없다"고 했고 이효춘은 곧 "시끄럽다"라고 응수했다.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던 김용림은 이효춘의 말에 "언니에게 버르장머리 없게 시끄럽다가 뭐냐"고 다그쳤고 이효춘은 "이 언니와 (생년월일이) 몇 개월 차이 나지 않는다"라고 했다.

네 명의 여배우 모두 생년월일과 나이를 털어놔 이효춘의 말이 사실로 밝혀졌다. 김수미는 49년 9월생이고 이효춘은 50년 2월생으로 두 사람은 겨우 5개월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수미, 이효춘 ⓒ KBS 2TV '마마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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