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기대감 표출 "8년 전 철원 땅을 샀는데.."
황소영 2013. 8. 29. 23:57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썰전' 김구라가 철원 땅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29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의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DMZ(비무장지대) 내 세계 평화공원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비무장지대 내 평화공원을 말하던 중 "저도 약간 들떴던 게 파주, 고성, 철원이 언급됐다"라면서 "8년 전 철원에 땅을 샀는데 땅값이 더 떨어졌다. 괜히 샀어"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강용석은 "비무장지대는 서울보다 더 큰 면적이다. 60여 년간 사람 출입이 없었기 때문이다. 환경이 무척이나 좋다. 그래서 이곳을 평화 지대로 변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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