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허준' 지상혁, 일행 구하기 위해 목숨 바쳐 '장렬한 최후 맞나'

김문정 2013. 8. 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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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문정 기자] 지상혁이 일행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했다.23일 방송된 MBC '구암 허준'(최완규 극본, 김근홍 권성창 연출)에서는 허준(김주혁 분)의 일행이 임진강까지 왔지만 배가 다 타버려 할 수 없이 위험한 길을 택해 피난을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허준의 일행은 왜구가 휩쓸고간 마을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어미를 잃고 홀로된 아이를 발견했다. 또한 목숨이 붙어있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허준은 가던 길을 멈췄다.하지만 이때 왜구가 다시 마을로 들이닥쳤고, 상화(지상혁 분)는 일행을 구하기 위해 홀로 다른 곳으로 뛰어갔다. 결국 상화는 왜구의 총에 발목을 맞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함안댁(견미리 분)은 배가 있다는 남자의 말에 속아 사기를 당해 오열했다.사진= '구암 허준' 화면 캡처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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