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정글' 패러디 이색 청첩장 화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2013. 8.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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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노우진이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한 이색 청첩장을 공개해 화제다.

22일 노우진의 결혼식 진행을 맡은 와이즈 웨딩은 노우진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노우진의 청첩장 앞면에는 두 사람의 영문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청첩장을 펼치자 상단에 '결혼의 법칙으로 둘만의 생존이 시작된다'는 문구가 적혀 있어 이목을 끈다.

이어 검은색 턱시도를 입고 미소를 짓고 있는 노우진과 하얀색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쓴 여자 친구의 캐리커처가 두 손을 꼭 잡은 채 담겨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청첩장은 노우진 커플과 와이즈웨딩의 아이디어로 기획되었으며 캐리커처 전문브랜드 노루마기에서 제작됐다.

▲ 오는 10월 결혼을 앞둔 개그맨 노우진이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한 이색 청첩장을 공개해 화제다.(사진=와이즈웨딩)

지난 7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한 노우진은 오는 10월5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벨라지움 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지난해 가을 정글의 법칙 작가의 소개로 만난 노우진의 여자 친구는 한 살 연하의 외주 제작사 PD로 알려졌다.

노우진 청첩장 공개에 누리꾼들은 "행쇼", "청첩장 너무 예쁘네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결혼 후에도 더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아기자기한게 너무 예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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