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정하윤 결혼 주례는 이순재가, 왜?
전보교 인턴 기자 2013. 8. 22. 13:45
배우 이순재(78)와 배우 여현수(30)의 인연에 관심이 쏠렸다.
여현수 소속사는 22일 여현수와 정하윤(26·본명 정혜미)이 다음달 8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가 맡는다. 여현수는 2000년 MBC 월화극 <허준>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으로 직접 이순재에게 주례를 부탁했다. 이순재는 당시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 역'을, 여현수는 '김상화 역'으로 출연했다.
여현수와 정하윤은 지난해 9월 열애 중임을 밝힌 후 1년만에 결혼한다. 여현수는 1999년 MBC 공채 탤런트로, 정하윤은 2009년 치킨 광고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보교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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