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 엄친딸'주보라, 감성발라드'안부'발표

김성한기자 2013. 8. 22. 08: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파 엄친딸'로 관심을 끈 주보라가 신곡으로 돌아왔다.

주보라는 21일 싱글'안부(Hello)'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2007년 원써겐의 '이별후애'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목소리를 알린 그는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발표하는 곡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안부(Hello)'는 주보라의 업그레이드 된 감성과 가슴 와닿는 가사로 무장한 파워풀한 발라드 넘버다. 주보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그 동안 주보라의 곡들을 작곡해 온 작곡가 Donnie J가 작곡을 했다.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된 음악은 감정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며 후반부에는 강한 디스토션 기타와 드럼 연주로 주보라의 섬세하면서도 격정적인 감정전달을 도와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느낌을 준다. 기타에는 이성렬이, 사진에는 송민진, 편곡에는 원써겐이 참여했다. 그 외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이루어진 주보라표 발라드곡 '사랑 그 쉬운 거짓말'도 실렸다.

2007년 데뷔한 주보라는 캐나다 최고 명문 토론토대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해외파 엄친딸'로 화제가 됐다. '원츄''라라라''침대위에서''사랑따윈 안할래''말도 못하고''우리 다시 시작해요''상실''더 늦기전에''네가 없다'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활동했다.

김성한기자 wing@sph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