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아들 최초 공개, 서언-서준이 혼자 돌보는 '육아의 신'

최지나 2013. 8. 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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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휘재 쌍둥이 아들공개(사진= KBS제공)

개그맨 이휘재가 방송 최초로 4개월 된 쌍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새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를 통해 48시간 동안 혼자 쌍둥이 보기에 도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만 하는 아빠들의 간헐적 육아 도전기이자 가족에서 소외되고 자녀에게 소홀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다.

이휘재는 녹화에 앞서 "평소 아내를 도와 육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혼자 쌍둥이 서언 서준이를 보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우려와 달리 그는 분유 먹이기에서부터 기저귀 갈기 까지 척척 해냈고, 이를 본 제작진은 이휘재에게 '육아의 신'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는 후문이다.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본방사수해야지",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정말 귀엽겠다", "이휘재 쌍둥이 아들 공개 쌍둥이 육아가 힘들긴 하겠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다.

▲ 이휘재 쌍둥이 아들공개(사진= KBS제공)

최지나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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