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컴백 콘셉트는 "섹시 & 귀요미"

남안우 2013. 8. 19. 17: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5인조 아이돌 그룹 히스토리가 젠틀함을 버리고 섹시함과 귀여운 콘셉트로 갈아입었다.

히스토리는 19일 오후 4시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데뷔 첫 미니앨범 '저스트 나우'(JUST NOW)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섰다.

히스토리는 이번 활동과 관련 "데뷔 때는 노래도 춤도 젠틀한 남자의 이미지였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귀엽고 섹시한 남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요즘 가요계 대세인 5인조 걸그룹 "크레용팝을 귀여움으로 따라잡겠다"고도 했다.

히스토리의 신보 타이틀곡은 '열대야'로 V.O.S 멤버 최현준과 샤이니, EXO의 앨범에 참여해 각광받고 있는 임광욱 작곡가가 공동 작곡했다. 힙합그룹 이루펀트의 키비가 작사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열대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세련되고 트렌디한 사운드,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히스토리는 한편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일단 신인상을 타는 것"이라면서 "단독 콘서트도 열고 싶다. 신화 선배님처럼 오래 장수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히스토리의 새 미니앨범에는 '열대야' 외에도 눈이 멀게 한 깊은 사랑의 감정을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표현한 '블라인드'(Blind), 사랑하는 사람과 첫 키스를 나누는 순간을 재치 있게 표현한 '와이 낫'(Why Not)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히스토리의 첫 미니앨범 '저스트 나우'는 20일 멜론, 엠넷닷컴,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새 미니앨범 '저스트 나우'를 들고 돌아온 아이돌 그룹 히스토리. 사진 = 로엔 엔터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