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정, '기황후' 합류..악녀의 정석 보여줄까?

강경윤 기자 2013. 8. 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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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MBC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톡톡튀는 악녀 주리 역할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배우 윤아정이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에 캐스팅 됐다.

윤아정의 소속사 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오전 윤아정이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족 출신 경화공주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경화공주는 야망이 커서 일찍부터 원나라의 황후가 되고자 꿈 ?지만 용의 꼬리가 되느니 뱀의 머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아버지뻘 되는 고려의 왕과 부부지연을 맺게 된다.

사치가 심하고 과시욕이 뛰어나며 지기 싫어하는 특유의 성격으로 원나라 황후인 타나실리 부럽지 않은 화려한 생활로 사는 인물이다. 윤아정이 '백년의 유산'에 이어 또 한번 악녀의 정석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기황후'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하지원, 주진모, 윤아정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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