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바이브 류재현, 이름대신 '후 삼촌'으로 불려" 폭소
김명미 기자 2013. 8. 19. 13:23
윤민수가 자신의 인지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못 나가는 친구를 소개합니다' 편 녹화에서는 가수 바이브의 윤민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출연진들의 잘 나갔거나 지금보다 더 못 나갔던 굴욕적인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하기 전 힘들었던 과거사를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내 "아들이 너무 유명해진 탓에 음악 방송에 출연하면 사람들이 윤민수 대신 '후 아빠'라고 호응해 아쉽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나는 괜찮지만 바이브의 다른 멤버 류재현은 사람들이 '후 삼촌'으로 부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민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는 19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김명미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리뷰스타(reviewstar.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포토] 바이브 윤민수,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
- [포토] 바이브 윤민수, 눈 지그시 감고
- [포토] 바이브 윤민수, '여러분 함께해요~'
- [단독] 지분 49% 넘겼다…SK하이닉스 '中 파운드리' 사업구조 재편 속도
- 라인야후, 이사진 전원 일본인 구성…네이버에 지분 매각 요청도
- [속보]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결국 구속…'도망할 염려'
- 尹대통령, 다음주 황우여 비대위와 '상견례' 만찬
- 만기일 두달 앞두고…尹대통령 장모, 14일에 가석방 출소
- 尹, 향후 3년 국정 청사진 발표…'채상병 특검' 해법도 제안
- “주 4.5일제·정년 늘려 달라” 현대차·기아 노조 ‘파업 전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