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 걸그룹 될 뻔한 사연은?

온라인뉴스팀 2013. 8. 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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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가 데뷔 전 걸그룹 연습생 시절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수애는 "데뷔 전 걸그룹 준비를 하는 연습생이었다. 랩 담당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춤과 노래 실력이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랩은 노력하면 된다더라. 노력 많이 할 각오하고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수애는 "데뷔는 못하고 연습생만 했다. 노력해도 안 되는 것들이 있더라"라며 걸그룹 데뷔가 무산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리포터 김태진은 "요즘 시대에 만약 준비를 했다면?"이라고 묻자 수애는"어설픈 아이로 화제가 됐을 거다. 이도저도 못하는"이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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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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