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김한샘 과거 모습보니..귀요미"

입력 2013. 8. 17. 14:58 수정 2013. 8.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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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김한샘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한샘은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5)' 오디션에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한샘은 이은비와 함께 '샘비'라는 그룹으로 등장했다.

김한샘이 등장하자 심사위원 이하늘은 "혹시 한스밴드 아니냐"고 물었다. 김한샘은 "맞다"고 대답했다. 이어 "언니들은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데 나는 음악이 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잘 안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돈이 없어 색소폰을 전당포에 맡겨 놓기도 했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획사끼리 싸움이 나 3년 정도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과거 한스밴드 시절 김한샘의 모습은 지금보다 앳된 모습이었지만 눈웃음은 한결같았다. 이날 김한샘은 여전한 색소폰 실력을 선보였다. 이은비는 김한샘의 색소폰 연주에 맞춰 바이브의 '이 나이 먹도록'을 불렀고 슈퍼위크 진출권을 따냈다.

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김한샘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김한샘 웃는 모습 여전히 똑같다" '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과거에 인기 정말 많았지" "슈스케5 한스밴드 막내, 색소폰 솜씨도 더 깊어졌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스밴드는 1998년 1집 앨범 '선생님 사랑해요'로 데뷔해 2집 '호기심' 3집 '볼륨쓰리'를 비롯해 총 5집의 정규앨범을 발매했으며 CCM 앨범도 2집까지 내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쳐왔다.

김한샘은 과거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웃는 표정'으로 팀내 마스코트로 인기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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