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오열하는 고수희 '자식 잃은 슬픔에..'

[뉴스엔 정유진 기자]

연극 '선녀씨 이야기' 프레스콜이 8월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에서 열렸다.

연극 '선녀씨 이야기' 프레스콜에서 배우 고수희가 열연하고 있다.

'선녀씨 이야기'는 평생 한 사람의 아내로, 4남매의 어머니로만 살다 끝내 별이 되지 못한 선녀(어머니)와 불우한 가정 형편이 싫어 집을 나가지만 15년 후 어머니의 장례식장을 찾아와 선녀씨의 이야기를 통해 어머니의 사랑, 그리움을 전달하며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의 눈시울을 적시는 우리 고유의 정서가 묻어있는 연극이다.

데뷔 20년 만에 연극을 첫 도전하는 임호와 연극배우 진선규가 더블캐스팅됐고, '선녀' 역을 맡은 이재은은 첫 어머니 역할에 도전한다.

한편 연극 '선녀씨 이야기'는 8월 16일부터 대학로 아트센터K 네모극장에서 공연된다.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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