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각도의 중요성 화제, "강호동 존박앓이 한다더니.."
조선닷컴 2013. 8. 14. 16:29
가수 존박의 '각도의 중요성' 영상과 방송인 강호동의 '존박 앓이'가 화제다.
강호동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존박과 함께 차를 타고 부산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차량 안에서 '존박 매니저'를 자처하며 직접 캠코더를 들고 존박 인터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강호동이 존박의 턱 아래로 카메라를 가져다대며 '각도의 중요성' 동영상을 촬영해 네티즌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촬영된 화면에는 존박의 접힌 턱과 콧구멍이 크게 잡혀 '굴욕'을 선사했다.
강호동은 앞서 지난 6일 '예체능' 방송에서도 존박을 향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당시 강호동은 '파트너 하고 싶은 사람' 1, 2, 3지망에 모두 존박을 선택하며 "나는 내 파트너로 한 사람만 봅니다. 그게 어긋났을 땐 한 사람만 팹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 '각도의 중요성'과 강호동의 '존박 앓이'를 본 네티즌들은 "존박 각도의 중요성 영상 보니 강호동 존박 놀리는 데 재미 들렸네" "강호동 존박 앓이 한다더니 존박 각도의 중요성 찍어서 굴욕 주네" "강호동 존박 앓이와 존박 각도의 중요성, 두 사람 친해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구서 전세 사기 피해자 숨져...전국 8번째
- 일 편하려 환자 항문에 위생 패드 넣은 중국인 간병인, 항소심서 형량 늘어
- 與, 총선 패배 책임 공방…당대표 선출은 8월로 미뤄져
- 시진핑, 마크롱 만나 “우크라 위기 이용한 新냉전 조장 반대”
- 법원, “직장 내 괴롭힘 경북도 공무원에 견책 징계 적절”
- 21대 국회도 연금개혁안 못 내놨다… 특위, 최종합의 불발
- 남희석 “가장 무거운 마이크”...시청률 상승보다 듣고 싶은 칭찬은
- 박지원 “제가 총선서 92.35% 득표, 우리 정치의 불행”…무슨 일?
- “사례금은 됐어요, 대신…” 5000만원 찾아준 시민의 따뜻한 제안
- [테근시간] AI 반도체, 엔비디아가 급부상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