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이상형 고백, "10살 정도 어린 이상형..욕심인가요?"

조선닷컴 2013. 8. 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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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노홍철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자산다)에서는 노홍철이 결혼 정보 회사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컨설턴트가 이상형을 묻자 노홍철은 "희망 나이는 스물 여섯… 욕심인가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어 신장은 173~174cm로 키 큰 사람이 좋다"며 "여성스럽고 긍정적이고 소녀 감성 충만한 여자가 좋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이날 방송에서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컨설턴트의 딸과 통화하면서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노홍철 이상형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이상형 고백, 노홍철 키 큰 여자를 좋아하는 구나", "노홍철 이상형 고백, 소녀들의 대통령답게 소녀 감성 충만한 여자를 좋아하네", "노홍철 이상형 고백, 스물 여섯이면 거의 열살차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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