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여민정 "4차원 넘는 64차원이다"
2013. 8. 8. 13:51
'노출 논란'을 일으킨 배우 여민정이 고등학생 시절 가출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여민정은 8월 8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감독 신정균) 제작보고회에서 "어릴 때부터 주위에서 특이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특이한 것 같진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4차원을 넘어 64차원이라는 말까지 들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햇다.
여민정은 또 "고3 때 출가를 해 4년 동안 집에 안 들어갔다. 4년간 사회생활을 밑바닥부터 열심히 했다. 그런 걸 보고도 사람들이 나를 특이하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스스로 의도해서 집을 나간 것이기 때문에 가출이 아니고 출가다"라고 말해 좌중을 파안대소하게 했다.
한편 '가자, 장미여관으로'는 연예계 성상납 문제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파헤친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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