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국 더빙,
조선닷컴 2013. 8. 6. 14:54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과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더빙에 도전한다.다음달 17일 추석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프리버즈:밍쿠와 찌아의 도시대탈출(배급 영화사빅, 이하 프리버즈)'는 MBC '일밤- 아빠어디가'에 출연 중인 김민국과 송지아를 더빙배우로 확정했다.'프리버즈'는 스타가 되고 싶은 '흔남 참새' 밍쿠와 특별하게 태어나 평범해지고 싶은 '훈녀 카나리아' 찌아의 도시 탈출 프로젝트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김민국은 '프리버즈'에서 밍쿠역을, 송지아는 '찌아' 역을 맡는다.영화 속 두 캐릭터는 숨길 수 없는 끼와 장난기로 김민국, 송지아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민국은 생애 첫 더빙 후 "영화에 내 목소리가 나오는 게 신기하다"며 "어렵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아 역시 "귀엽고 예쁜 카나리아가 저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답했다.김민국 더빙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민국 더빙 신기하다", "김민국 더빙 잘할듯", "김민국 더빙 김성주 끼 이어받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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