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과거발언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혼나 억울해 "육아는 힘들어~"

연예뉴스팀 기자 2013. 8. 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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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팀] 유재석 과거발언 "아내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

유재석 과거발언

나경은 아나운서의 MBC 사직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유재석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011년 10월 KBS2 '해피투게더3'에서 나경은 아나운서에게 육아 문제로 혼났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유재석은 "아내에게 육아 문제 때문에 많이 혼난다. 간혹 아기가 우는 소리를 못 듣고 달래주지 못할 때가 있는데 아내 나경은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아내는 제가 아기 우는 소리를 다 듣고도 달래주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박미선이 "아기가 우는 소리를 못 들을 리가 없다"고 반박하자 이내 유재석은 "사실 너무 피곤해서 못 들은 척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유재석 과거발언에 네티즌들은 "유재석 과거발언, 저 때 폭소 했는데" "유재석 과거발언, 육아는 힘들지 암 힘들고 말고" "유재석 과거발언, 아기가 우는 소리 못 들은 척 공감" "유재석 과거발언, 유재석도 혼나는구나" "유재석 과거발언, 나경은 아나운서 사직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경은 아나운서는 가정과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8월 초 MBC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유재석 과거발언=KBS)

( http://etv.s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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