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은수, "'짝' 남자7호와 예쁘게 만나고 있어요"

김풀잎 2013. 8.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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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황은수가 '짝' 남자7호와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황은수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좋은 날씨, 좋은 시간, 한강데이트, 여자4호 남자7호"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황은수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짝-개성남 특집'에 출연해 세 살 연하의 스웨덴 교포 남자7호와 최종 짝이 됐다. 두 사람은 방송 후에도 꾸준한 만남을 이어온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공원 한 켠에 주차를 마친 후 마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돗자리를 깔고 선글라스를 낀 채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시종일관 풍기는 달달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네티즌들은 "방송 후에도 이어지는 예쁜 만남, 보기 좋다" "두 사람 이대로 결혼까지 골인!" "한강 데이트, 친숙하네요" "이제 보니 더 잘 어울리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은수는 '짝' 출연 당시 '홍보 목적'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말 짝을 찾으러 나온 것이 확실하다"라며 진정성을 강조했었다.

황은수는 SBS '신사의 품격'을 비롯해 SBS '다섯 손가락' SBS '그래도 당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황은수 트위터, SBS '짝' 화면 캡처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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