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남 광양에서 10대 13명이 여학생 집단 성폭행
입력 2013. 8. 5. 17:18 수정 2013. 8. 5. 17:18
[쿠키 사회] 전남 광양지역에서 10대 청소년 13명이 한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2일 A군(17) 등 13명에 대해 집단 성폭행 혐의(특수강간)로 법원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을 전원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중학교 때부터 평소 알고 지내온 이들은 지난해 A군 여자 친구의 친구인 B양을 광양시내의 한 모텔과 집으로 유인한 뒤 20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양=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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