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선예, 30일 캐나다 출국.."태교전념, 원걸복귀 미정"

윤성열 기자 2013. 8. 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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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선예 /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원더걸스(유빈 예은 소희 선예 혜림)의 리더 선예가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캐나다로 다시 출국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선예의 한 측근에 따르면 그는 지난 7월 30일 오전 남편인 제임스박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돌아갔다. 선예가 해외에서 출산 준비를 하는 것은 두 사람의 신접살림이 현지 몬트리올에 차려져 있기 때문.

선예는 지난해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던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만남을 시작했고, 약 2년 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임신 6개월 차인 선예는 지난 5월 남편과 함께 일시 귀국했다. 이후 남편과 산부인과도 다녀오고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도 방문해 원더걸스 멤버들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출국하기 전 선예를 한 번 만났는데 신혼여행 후 한국에 왔을 때보다 배가 많이 불렀더라"며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당분간 현지에서 태교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선예는 출산 후 남편과 함께 아이티에서 선교활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내년 쯤 아이티 선교를 계획하고 있다"며 "아직 시일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확정 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원더걸스 복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선예 역시 지난 1월 결혼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복귀가) 언제가 될지는 확답을 드리기는 어렵다"며 "방송을 통해서가 아니라도 제 목소리가 살아있는 한은 노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방송인 이미나 씨는 지난 6월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선예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나는 "그렇게 만나고 싶었던 원더걸스 선예 씨. 첫 만남이었지만 앉자마자 믿음의 교제로 우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하며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출산하고 6개월 후면 아이티 선교사로 나간다고 합니다. 행여나 하나님보다 자신이 주목받을까 행동 하나 하나에 마음을 쓰는 그 예쁜 모습. 선교를 나가지만 보내주시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해하는 예쁜 모습. 선예 씨 모습 속에 겸손과 온유의 성품이 어찌나 많던지요"라고 선예의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1월26일 캐나다 교포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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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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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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