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너목들' 마지막 촬영현장 공개.."실감안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은혜 기자]

/사진=이다희 미투데이

배우 이다희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마지막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1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마지막 촬영 끝! 근데 아직까지 실감이 안나요. 며칠 뒤 또 촬영을 갈 것 같은 기분. 한동안 너목들 안에서 못 벗어날듯해요"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 와중에 보영언니 김광규 선배님과 깨알 셀카. 법복 입은 도연이도 이제 안녕. 다들 고생 많았구요.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거에요. 오늘 마지막회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다희가 동료배우 이보영, 김광규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 깨알같이 담겨져 있다. 법복 입은 이다희 모습을 비롯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이보영과 독특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광규까지 드라마 '너목들'을 빛낸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들이 눈길을 끌었다.

'너목들' 마지막 촬영 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아쉬워요", "마지막 회라니 믿기지 않는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꼭 본방사수 할께요", "아쉽지만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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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