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저우쉰 열애설 부인, 장백지 측 "허위보도 대응 필요無"

조혜리 기자 2013. 7. 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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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중화권 톱스타 장바이즈(장백지)의 전 남편 셰팅펑(사정봉)과 저우쉰(주신)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홍콩 HK채널은 지난 2011년 장바이즈와 이혼한 셰팅펑이 지난해 말 저우쉰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이어 저우쉰이 셰팅펑과 같은 맨션으로 이사를 했으며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전 남편 셰팅펑과의 재결합을 원하던 장바이즈가 그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긴 것을 알고 질투해 두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났다고 폭로했다.

저우쉰 측은 열애설 보도 직후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며 "셰팅펑과는 일적으로 알게 된 평범한 친구사이로 평소에 전혀 사적인 만남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혀 열애설을 부인했다.

셰팅펑 측도 저우쉰과의 열애를 부인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열애설 보도 당일인 30일 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셰팅펑은 열애설에 대한 답변은 피한 채 "신문 보도를 다 믿어서는 안 된다"는 말만을 남겼다.

이어 셰팅펑을 대신해 그의 매니저 훠원시(확문희)가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셰팅펑은 이혼 후 줄곧 솔로"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이웃사촌이다. 셰팅펑은 보도를 접하고 매우 어리둥절해 했다"며 다시 한 번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또 장바이즈가 질투 때문에 캐나다로 떠났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장바이즈와 셰팅펑은 이 일(캐나다행)에 대해 이미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었음을 알렸다.

한편 장바이즈의 중국 매니저는 이번 열애설 관련 보도에 대해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증명할 필요가 없다"는 단호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권 대표 부부였던 장바이즈와 셰팅펑은 결혼 5년만인 지난 2011년 합의 이혼했다. 이혼 후 홀로 두 아들 루카스와 퀸터스를 키우고 있는 장바이즈는 최근 캐나다 이민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위험한 관계' '비스트 스토커' '화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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