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재 이상형 "손은서 최정원 아닌 김정훈.. 이런 여자 있었으면"
김현우 2013. 7. 30. 17:50
▲박윤재 이상형(사진=로고스필름) |
박윤재가 이상형으로 김정훈을 꼽았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최정원 김정훈 손은서 박윤재 김수현 신수연 정윤석 이승렬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윤재는 이날 이상형을 묻자 "김정훈 씨가 정말 재밌고, 사랑스럽다. 이상형이다. 이런 여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박윤재는 "손은서 씨는 정말 착하다. 악한 연기하는 걸 보면 소름이 끼친다. 최정원 씨는 밝고 명랑하고 파이팅이 넘쳐서 매력적이다. 세 분 중에 고르라면 김정훈 씨다"고 덧붙였다.
박윤재는 능력 있고 매너 좋은 매력남 민기 역을 맡았다. 재벌 3세 진후(김정훈)와 친형제처럼 지내는 사이지만, 정수(최정원)를 두고 연적처럼 미묘한 관계에 놓인다.
'그녀의 신화'는 명품백을 갖고 싶은 게 아니라 명품백을 만들고 싶은 열망에 올인, 자신의 꿈을 이뤄가는 한 여자의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가 담아냈다.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김현우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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