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리사, 뮤지컬 커플 2년 만에 결별
온라인이슈팀 기자 2013. 7. 30. 16:01
뮤지컬 커플로 유명세를 탔던 배우 송창의(34)와 가수 리사(33)가 교제 2년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송창의 소속사측은 30일 "송창의와 리사가 지난 6월 결별했다"며 "두 사람은 서로 응원해주며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3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4월까지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에서도 함께 열연했다.
송창의는 현재 뮤지컬 '헤드윅'을 공연 중이며, 리사는 9월 국내 초연하는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 출연할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결혼할 줄 알았는데 안타깝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