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아인, '친구2' 캐스팅..고혹적인 섹시매력 발산 '예고'
2013. 7. 30. 14:52
박아인이 영화 '친구2'에 캐스팅됐다.
30일 소속사 왕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아인이 영화 '친구2'에서 섹시함으로 무장한 파격적인 연기변신을 펼친다고 밝혔다.
앞서 박아인은 SBS '신사의 품격'에서 김민종의 로펌 동료인 '강변호사'로 출연해 '강변북로'라는 별명을 얻는 등 윤진이와 미묘한 라이벌관계를 형성하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이어가는 일등공신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친구2'는 지난2001년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친구'의 속편으로 건달이란 직업을 가진 유오성-주진모-김우빈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박아인은 이번 작품에서 주진모와 호홉을 맞춰 전작에서 보였던 '차도녀' 이미지 대신 그녀만의 고혹함과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을 예고해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박아인은 "평소 가장 존경하던 주진모 선배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연기할 수 있다는 건 둘도 없는 영광"이라며 "강변북로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아인의 파격 변신과 더불어 주진모와의 찰떡호흡을 예고한 '친구2'는 올 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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