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첫 골 윤일록 "이제부터 시작"
김지한 2013. 7. 28. 22:13
[일간스포츠 김지한]
홍명보팀의 첫 골을 넣은 윤일록(서울)은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동아시안컵 최종전을 마친 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는데 막판 집중력 저하로 패했다"며 패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면서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하는 모습 보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경기 소감은.
"골을 넣고 대등하게 가다가 막판에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경기를 패해 아쉬웠다."
- 오늘 경기가 전반적으로 거칠었는데.
"한일전에서 거칠 게 나온건 당연하고, 신경쓰지 않았다. 크게 다친 것도 아니다."
- 그래도 홍명보팀의 첫 골을 넣었다.
"그동안 못 넣다가 한·일전에서 넣게 됐다.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점점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이번 대회를 스스로 평가한다면.
"처음으로 A대표팀에 뽑혀서 이런 대회에 참가해 좋은 추억도 되고 많은 경험도 쌓았다. 이런 걸 바탕으로 계속 해서 발전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 '대마초 혐의' 비앙카, 뭐하나 했더니 '근황 포착'
▶ 수애 "엄태웅, 나에게 매일 전화해서…" 비밀 폭로
▶ 여민정, 또 가슴노출 감행 '이번엔 트위터에..'
▶ 배우 A군, 여성만 나체로..'변태성욕' 딱 걸렸네
▶ 안영미, '음란본능' 조동혁 엉덩이 맞대고 음흉미소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