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개민폐 "어흠흠, 엉덩이만 좀 걸칩시다~"

2013. 7. 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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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민폐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하철 개민폐'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인기를 끌고 있다.

'지하철 개민폐' 게시물에는 올라온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산만한 덩치를 자랑하는 큰 개 한 마리가 사람처럼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덩치가 매우 튼 개 한 마리가 마치 사람 처럼 좌석 하나를 차지하고 앉아 있다 사실 앉아 있다기 보다는 거의 의자에 엉덩이를 대고 있는 수준이지만 워낙 큰 덩치 탓에 맞은 편에 앉은 사람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이 때문에 작성자는 지하철에서 개가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지하철 개민폐'라는 제목을 붙였다.

'지하철 개민폐'를 접한 누리꾼은 "지하철 개민폐 말그대로 진짜 개민폐네" "지하철 개민폐 개 정말 크다" "지하철 개민폐 맞은 편에 앉은 사람 진짜 무서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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