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김창훈, 톡식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작곡 참여

2013. 7. 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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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한국록의 전설적인 밴드 산울림의 베이시스트 김창훈이 밴드 톡식(TOXIC)의 새 앨범에 작곡으로 참여했다.

김창훈은 톡식의 두 번째 미니앨범 '카운트다운(Count Down)'의 수록곡 '이상형'을 작곡했다.

톡식의 멤버 김정우는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 경연 당시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선보인 바 있다"며 "김창훈이 '나 어떡해'와 김완선의 앨범에도 수록된 곡 '충격'의 리메이크 요청도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TNC컴퍼니 측은 "김창훈은 이메일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만큼 톡식에게 애정을 보였다"며 "톡식 멤버들이 김창훈과는 지금까지도 자주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톡식은 지난 22일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동명 타이틀곡 '카운트다운'으로 활동 중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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